※본 작품은 창작된 허구의 이야기로, 작품 내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합니다.
-3화-
"아..."
나는 말이 나오지 않았어.
몇십 분이 흘렀을까. 나는 바늘 같은 따가운 겨울바람이 나의 식은 눈물을 스치는 느낌을 받고 일어났어.
이제는 네가 좋아하던 이곳과 사랑하는 너를 떠나야 할 것 같아.
"미안해..."
다시 눈물이 났어.
"네가 힘든 줄 몰랐어... 미안하고 또 미안해..."
나는 너무 후회했어. 계속 울었어.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팠어.
네가 느꼈던 아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
나는 나의 가방 속의 담요를 꺼내 너에게 걸쳤어.
"잘 있어. 다시... 올게."
나는 인사를 한 뒤 빨리 내려왔어.
이제는 흐를 눈물도 부족해.
갑자기 눈이 내리네.
하늘이 장난치는 것 같아.
이대로 눈이 쌓여서 나도 너에게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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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나다 작가
주제 선정: 나다 작가
도움: 나다 작가
검토: 나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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