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
바로 1편 만들어왔어요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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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고려야! ”
“ 네에?! ”
여기가 고려라고? 여긴.. 대한민국인데?
잠깐.. 그럼 내가 왜 여기 있는거지?
드라마의 타임루프물 같은건가..?
에이 설마 그런게 존재 할리 없잖아.
“ 저 여기가 몇년도이죠? ”
“ 년도? 그런거 모르겠고 언제인지 묻는다면
올해는.. 계미년이구나. ”
( * 계미년 : 양의 해, 923년도 )
“ 그, 그럼 고려 건국으로 부터 몇년 지났죠..? ”
“ 음.. 보자.. 아, 5년 정도 지났구나. ”
뭐야, 진짜 고려시대라고? 난 분명..
대한민국에 있었다고..!
“ 여, 여기가 고려라고요..? ”
“ 그래 그렇다니까. 미래에서 왔나. ”
“ 에이 거짓말이죠? 여기 드라마 세트장 아니에요? 막 제가 타임루프물 같은 드라마 속에 들어온 것도 아니고.. ”
“ 드..라마가 뭔데? 탐루퍼멀? 진짜 왜 저러시나.
여기 고려 맞다고! 우리 전하께서 고구려를 계승한 그 고려 맞다고. ”
잠깐, 고려 건국은 918년. 그로부터 5년 후면..
923년인데.. 그럼 지금 나라를 다스리는 왕은..
태조 왕건?!
“ 아하하 진짜 왜 그러세요~ 무, 무섭게.. ”
“ 너 보아하니.. 첩자구나?! 여봐라, 당장 이 자를 끌고 가라! ”
“ 아니, 잠시만요 ..! 여기 진짜 고려라고요~??! ”
그렇게.. 나는 감옥에 수감되었다.
내일이면 전하, 그니까 태조 왕건한테 간다는데..
내가 신기해서라나 뭐라나.
아무튼 여기가 진짜 고려시대라면.. 난 이제 어쩌지?
” 저, 저기.. 여기 진짜 고려 맞죠? “
” 이 계집이 뭐란대. 여기가 고려이지 당나라냐? “
하.. 어떡해 진짜 고려야..
모두가 표준어를 쓰지 않고 건물도 없어..
전기도, 수돗물도, 기계도 전부 없어..
나 진짜 고려에 온거야…!
~
_ 다음 날이 되었다.
“ 이봐. 일어나, 전하께 가야지. ”
“ 예..? 아, 네.. ”
생각해 김소연.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단다. 정신 차려.
근데 내가 배우기론.. 태조 왕건은 굉장히
온화하신데. 적이었던 후백제의 왕을 고려에서
모시고 적이었지만 친절히 대했지. 그리고 후백제의 왕과 후백제와의 전쟁에서 이겼지.
그럼.. 난 죽자는 않으려나..?
_ 김소연은 태조 왕건의 앞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 이게 뭐야. 진짜 드라마처럼 팔, 다리가 묶이고
몸도 묶였잖아..? ’
_ 그 떄였다.
” 전하 납시오~! “
와, 진짜 태조 왕건이다.
역사 책에서만 보던 그 태조 왕건..
” 태조 왕건..? “
난 무의식적으로 태조 왕건의 이름을 말해버렸다.
( * 왕은 본명으로 부르면 안된다 )
어떡하지..
” 하하. 겁도 없구나. 그래, 내가 왕건이다. “
“ 죄송.. 아니 송구하옵니다. ”
나는 최대한 사극 드라마에서 봤던
말들을 떠올리며 왕건의 질문에 답했다.
“ 괜찮다. 너의 이름이 무엇이더냐? ”
“ 김소연이라 하옵니다. ”
“ 김소연.. 그래. 너가 희한한 말을 쓴다던데
이 나라 사람은 맞느냐? ”
“ 아 그게 사실.. ”
나는 자초지총 있었던 일들을 왕건에게 말해주었다.
“ 그게 사실이라? ”
“ 예, 그렇다니까요! ”
“ 2026년 이란 먼 미래에서 왔단 말이냐? ”
“ 네 그렇다고요! 휴대폰, 컴퓨터, 티비, 영어.
다 미래에서 써요! ”
“ 그럴리가 있겠느냐.. 넌 서양에서 왔느냐? ”
“ 대한민국 사람이라고요~! ”
“ 대한민국..? 그런 나라가 있더냐? ”
“ 하.. 2026년엔 있다니까요..! ”
“ 2026년이라 .. 매우 먼 미래인데 너가 거기에서 왔다고? “
” 그렇다고 몇번을 말씀드려요…! ”
왜 내 말을 믿지 않는거야..
나 2026년에서 온거 맞다고!!
” 흠.. “
‘ 흠..? 이제 내가 미래에서 온 걸 믿는건가? ‘
” 이 마을로 오면서 머리를 좀 다친 듯 하구나.
여봐라, 이 자를 내의원으로 데려가라! “
” 전, 전하! 진짜 미래에서 왔다니까요! “
~
결국 내의원으로 왔다..
그나저나 진짜 고려라니..
보고도 안 믿기네.. 내가 진짜 과거로 왔다고?
” 아 맞다 폰! 폰을 키면 여기가 진짜 고려인지 아닌지 알겠지. “
_ 딸깍.
” 어 뭐야. 와이파이가.. “
와이파이가 안 잡힌다. 되는 거라곤 전원을 키는 것 뿐.. 고려여서 휴대폰 충천도 안될텐데..
“ 그니저나 내가 태조 왕건을 보다니..
역사 책이 아니라 실물이야..
왕이어서 그런가(?) 잘생겼는데..?
비록 내가 미래에서 왔다는 걸 못 믿지만. ”
아 근데 사극에서 봤던 것처럼
내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그럼 역사엔 내가 고려시대에서..
미래에서 왔다고 난동부린 사람으로
역사가 기록되겠지..
“ 저 아저… 아니 선생님 저 다 나은 것 같아요.
이제 어디로 가면 되죠? ”
“ 일단 전하께서 일하시는 곳에 가시오.
뭐라도 해드릴터이니. ”
“ 아 예 감사합니다. ”
그러곤 내의원을 나왔다.
난 이제 어쩌지.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
“ 저, 여기가 전하께서 일하시는 것이라 하여 왔습니다. 전하께서 계신지요? ”
“ 아 너는 미래에서 왔다던 그 아이구나.
기다려 보거라. ”
_ 말소리가 들렸다.
“ 하지만 전하 , 저자는.. ”
“ 맞습니다. 저자는.. ”
“ 들라하라. ”
“ 들어가거라. ”
뭐야, 내 얘기한거 맞지?
나 이제 어떡해..?
“ 그래. 김소연이라 하였느냐? ”
“ 예, 그렇습니다 전하. ”
“ 나이가 몇인가? ”
“ 예..? 아, 18살이옵니다. ”
“ 아이는 몇인가. ”
“ 예..?! 아니요, 아, 저 모솔인데요. ”
“ 모솔? 그게 무엇이더냐. ”
이게 무슨 대화야.. 나보고 결혼했냐니?
아 여기 고려시대지?
“ 아.. 결혼 안했습니다. 혼인할 사람도 없고요. ”
“ 아니, 그럼 그 나이까지 결혼 안하고 무엇을 한거냐? ”
“ 말했잖아요.. 미래에서 왔다고. 미래에서는 18살은 그냥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학생. ”
“ 흠.. 특이한 아이구나. 네 능력 좀 봐야겠다. ”
“ 예…? ”
“ 저 아이를 관학으로 보내라! “
( * 관학이란, 고려시대 때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립 학교 )
“ 예.. 예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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