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교복바지에 하얀상처를 남겼어(한지우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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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22:38조회 70댓글 4한지우
내가 잘되면
너는 날 비웃었어.

내가 누구와 장난을 칠때면
너는 작작하라고 말하더라.
너도 너 친구랑 하면서
너는 나에게만
행동의 여지를 주지 않아.

모둠과제에서 꽃을 그려도
도대체 무얼 그리냐며
나를 갈구었지.
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더 이상 믿을 수 없고
신뢰할 수 없어.
하지만 널 싫어할수록
너는 나만
나쁜아이,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너는 나에게서 내 친구를 빼앗았고,
나를 혼자를 만들고 있어.
이대로 나는 계속 혼자로 있어야 할까?
나는 도대체 왜 있는거야.?
너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서 미안
그런데 말야
오늘 아침에 난 너 발을 차지 않고
화난마음에 혼자 발버둥쳤는데..
너는 내 발을 차더라?
내 교복바지는
하얗게 자국이 남았고
그 상처는 영원할 꺼야.
다신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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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지우입니다!
사실 제가요…요즘 학교에서
은근히 한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거 같아요.
아침에 원하는 모둠이 안되서 혼자는 제자리에서
발을 굴렀더니 갑자기 자기한테
왜 발로 차냐면서 제 바지에 상처를 낸 그 친구..
너무 싫었지만 저는 늘 그렇듯
혼자 있으려 합니다.
그 친구는 제가 사라지길 바라겠죠.
저는 하지만 굴복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꾸준히. 저의 위치에서 노력을 하는 수 밖에
없지요.
그 친구…저에 대한 악한 마음이 사라졌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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