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와 장난을 칠때면 너는 작작하라고 말하더라. 너도 너 친구랑 하면서 너는 나에게만 행동의 여지를 주지 않아.
모둠과제에서 꽃을 그려도 도대체 무얼 그리냐며 나를 갈구었지. 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더 이상 믿을 수 없고 신뢰할 수 없어. 하지만 널 싫어할수록 너는 나만 나쁜아이,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너는 나에게서 내 친구를 빼앗았고, 나를 혼자를 만들고 있어. 이대로 나는 계속 혼자로 있어야 할까? 나는 도대체 왜 있는거야.? 너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서 미안 그런데 말야 오늘 아침에 난 너 발을 차지 않고 화난마음에 혼자 발버둥쳤는데.. 너는 내 발을 차더라? 내 교복바지는 하얗게 자국이 남았고 그 상처는 영원할 꺼야. 다신 보지 말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한지우입니다! 사실 제가요…요즘 학교에서 은근히 한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거 같아요. 아침에 원하는 모둠이 안되서 혼자는 제자리에서 발을 굴렀더니 갑자기 자기한테 왜 발로 차냐면서 제 바지에 상처를 낸 그 친구.. 너무 싫었지만 저는 늘 그렇듯 혼자 있으려 합니다. 그 친구는 제가 사라지길 바라겠죠. 저는 하지만 굴복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꾸준히. 저의 위치에서 노력을 하는 수 밖에 없지요. 그 친구…저에 대한 악한 마음이 사라졌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