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21:21•조회 65•댓글 2•웅냥자까✏️🎀
요즘 우리반에는 유행하는 장난이 있다.
바로 "장난고백"
말 그대로 장난으로 고백하는 장난..
박윤하 : 어 ㅋㅋ 조아윤 또 졌대요~
조아윤 : 아 진짜..벌칙 뭐할건데?
이지아 : 음.. 애교부려봐 ㅋㅋ
임가인 : 야야 애교 말고 장난고백 해봐 ㅋㅋ
조아윤 : 미쳤냐? 그럼 또 이상한 소문 난다고
이지아 : 오오 좋은데? 4학년 6반 신윤재 어떰?
박윤하 : 미친미친 개좋은데? 드가자~
조아윤 : 야야 안돼안돼안돼
< 4학년 6반 앞 >
신윤재 : 뭐라했냐
조아윤 : 좋아한다고..오!
신윤재 : 진심이냐
조아윤 : 장난이지 나 간다
< 4학년 2반 >
조아윤 : 니들 진짜 미쳤냐
박윤하 : 신윤재한테 고백한 아윤이~
이지아 : 그래서 받아줌?
조아윤 : 대답도 안 듣고 장난이라고 했음
조아윤 : 이런거 시키지마라 진짜
이지아 : 왜 ㅋㅋ 재밌잖아
{ 급식시간 }
내 앞으로 신윤재가 걸어갔다.
이지아 : 야 저기 니 남친 걸어간다 ㅋㅋㅋ
박윤하 : 그러네 인사 안함?
임가인 : 인사 빨리 해 ㅋㅋ
조아윤 : 작작해라 진짜
근데 뭔가 이상했다
왜이렇게 심장 소리가 크게 들릴까
다음 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