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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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1 19:10조회 14댓글 0ㅂ류ㅇ
잘 지내?
편지를 쓰는건 오랜만인것같아.

너가 그렇게 나를 떠나고
나는 살지만 살아있는게 아니였어.

우리의 인연이 계속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계속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너가 떠난 이곳에 빛이란 존재하지않아.
너가 떠난 이곳에 희망이란 존재하지않아.
너가 떠난 이곳에 '나'는 존재하지않아.

너의 곁에 없는 '나'를 과연 '나'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너를 원망하고싶어.

나를 두고가야했니?


너 없이는 못 살게 만들고
이렇게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고.



나는 너를 원망하고싶지만 못하는걸.

그걸 알고 너는 떠난걸까.

평생 그리워할거야.
평생 미워할거야.
평생 사랑할거야.
평생 원망할거야.




- 너의 내가 -






작가의 말
↳흠. 뭔가 글이 조금 이상하네요 ...
그저 답답한 마음만 가지고 글을 써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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