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난 마피아에서 살아남기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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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1 09:16조회 90댓글 5Ehfkd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실사버전 마피아 게임 <마피아 프로토콜> 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추첨에 당첨되셨군요! 이 게임은 10일차 동안 진행됩니다.]

그렇다. 나는 지금 실사판 마피아 게임 테스터로 당첨되었다.
나를 포함한 10명이 함께 하는 것 같았다.

설명을 들어보니 여기서 죽는다고 실제로 죽지는 않는다. 당연한 말이지.
대신 승리했을 때 100만원의 상금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절대 탈락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고 말이다.

[자아- 그럼 시작 전 코드네임과 직업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게임 중에는 코드네임으로
서로를 불러주시기를 바라며 게임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와…‘
시스템의 명랑한 설명을 끝으로 어둡던 눈 앞이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눈 앞에 선명한 홀로그램 텍스트가 떠올랐다.

[코드네임-Noah(노아)]
[직업- 마피아]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 마피아. 원하던 직업은 아니지만, 승률이 높은 직업이다.
그건 같은 팀에 누가 포함되었느냐가 중요하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천천히 밝아진 세트장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동화 속에나 나올법 한 작은 집들과, 회의실도 곳곳에 보였다.
’오… 생각보다 리얼해. 괜찮은데?‘
마을을 둘러보며 감탄하고 있던 그 순간,
[1일차 낮] 이라는 문구와 함께 광장처럼 보이는 장소 위에
[여기로 모여주세요] 라는 귀여운 글씨체의 텍스트가 떠올랐다.

그래,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군. 재밌겠는걸?
나는 자연스럽게 ’마피아’ 라고 적힌 목걸이를 매만지며 웃음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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