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어어..시험이라니이..." 나는 15살, 루다! 그냥 뭐 아주아주×999 평범한 여중생이지..
'시험 다맞는 마법 없냐.. 흐어어 피곤해.. 벌써 뭐했다고 새벽이야..'
루다는 잠에 든다..
"..? 여기가..어디야?" 눈을 떠보니, 생전 본적도 없는 곳이 눈앞에 펼쳐졌다. 꿈인가 싶기도 한 순간, 누군가 루다에게 다가온다. "오오..선택받은 자?????" 키가 매우 작은만 사람이 말을 걸었다.
"여기가..어디ㅈ.." "여긴 마법 세계에요!!" "네?" "꺄아아악 내가 선택받은 자를 만나다니이이!!!! ...아 죄송해요 좀 호들갑을 떤 것 같네요..하하.. 혹시 이름이?" "아..루다에요. 최루다." "오 반가워요! 제가 첫번째로 당신을 보다니!! 아 저는 레이첼이에요. 이곳 세계의 마법사 겸 선생님이고요. 아마 이곳 대장님께서 당신을 찾으실 거에요. 따라오세요!" 루다는 그렇게 레이첼을 따라간다.
"여기에요!" 루다는 묻고 싶은 게 많았지만 나중에 묻기로 하고 레이첼을 따라간다. 내부는 되게 최신식 설계였다. "드디어 왔군..선택받은 자여.." 이 세계를 만든 것 같은 사람이 안개같은 어두컴컴한 곳에서 나오며 말을 걸었다. "아 안녕하세요. 아 혹시 선택받은 자가 대체 뭐애요?" 루다가 물었다. "유일히 이 세계가 아닌 곳에서 온 사람을 우리는 이렇게 부른다네.. 그리고 자네가 바로 그 사람인 거고." "그래서 여기는 뭐하는 곳이죠..?"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