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00:57•조회 17•댓글 0•익
꿈, 모두 하나씩은 있을거다.
아니, 지금은 없더라도 과거에라도 있었을것이다.
3살 때 , 4살때 당신의 꿈은 무엇이였는가?
그게 과연 장래희망일수는 있었을까?
나는 이러하게 대답할것이다
" 3살 때의 나는 꿈이 아닌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 라고.
평소와도 다를것 하나없는 수요일.
다른것이 있다면 그것은 • • •
새벽에 속이 매습거렸다는것이다.
별 특별 한건 아니지만 .. 그래도 , 일상은 아니다보니까.
다시 할말을 하자면 , 나는 23살 소설작가이다.
옛날부터 소설작가를 원하진 않았지만 , 과거의 나는
너무 한심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 한심하다 정도가 아니였다.
초6까지만 해도 " 저는 커서 대학교 안가고 유튜버 할거에요! "
하던 내가 어디갔을까. 지금이라도 시작해도 되지만 , 그게 본업은 아닐것이다.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건 오직 , 돈이니까.
왜 이렇게 물질적으로 변했는지는 이 사회를 나와보면 알수 있었다.
부자 , 부자들만 취급하는 이세상에서는 돈이 없다면 , 그저 하나의
시민이 될수도 없어 보였다.
.
.
.
.
그래서 내가 유튜버의 꿈을 접게 된게 아마 중3이였던가 고1이였던가.
나는 그때 생각했다. " 사회에 살기 위해 환상은 적합하지 않아. "
그래서 나는 깨닭았다 , 환.. 환상은 그저 자신의 욕망일 뿐 그 이상 , 그 이하도 아니다. 그후로 , 극 현실주의자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어린의 꿈"이라는 단어 뒤에 숨어있는 진실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