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갈 때마다 살아있는지 체크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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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22:27•조회 34•댓글 0•알 수 없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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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홍보기간이였구나.
깜빡했다.
무슨 동아리든 날 안 받아줄게 뻔하다.
그래도,쉬는시간을 빨리 보내기엔 좋은 요소일듯하다.


"아,깜짝아...!"
뒤에,어떤 남자애가 어깨를 툭툭 친다.

"동아리 신청 할거면,우리 동아리 올래?"
아무말도 못한다.
멍청이 같으니라고.

"ㅇ...아...그래..."

내가 방금 무슨 말을 한 거지!?
괜찮아...괜찮은건가?

남자애가 덧붙여 말한다.
"내 이름은 강도윤.관심있으면,내일 점심시간 5층 학생자치회실로 와줘."

남자애는 가버렸다.

5층 학생자치회실?
아...거긴 이미 창고나 다름 없는 공간만 차지하는
방이다.
거긴 못 쓰는 걸로 알고있는데...
아무튼,내 알바 아니지...?
그 창고는 아마,나랑 비슷할 것이다.
쓸데없이 이 세상에서 살고있으니까.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하겠다.
언젠가 내 인생이 아름답게 마치길.







[작가]
아,솔직히 1부만 쓰고 안 할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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