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울속에 갇힌 너🪞˚✧ + 단편소설 ꒰ 감동소설 ꒱
설정2025-03-15 11:31•조회 13•댓글 0•댕댅
최준경 걔는 항살 미안하다는 소리밖에 안한다.
’괜히 나도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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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야기
“야 최준경 집 같이 가자!”
“좋아”
이제 우린 둘도없는 단짝이 되었다. 그 위로는 생각해본적 없고.
”야 너 그거 알아?“
”아니 모르는데?“
내가 별 관심 없이 말하자 최준경이 입을 내밀었다.
”에휴.. 뭔데“
”어제 뉴스 봤어? 뉴스에 거울 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거울을 조심하래“
”오.. 아니! 그런게 실제로 있겠냐“
가짜뉴스일게 분명하다.
”좀이따 학원 같이 가자“
내가 물었다.
”그래“
최준경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3.. 2.. 1..“
”나 시간 맞춰서 나왔다“
”오 웬일?“
”너가 늦게 나오는거 싫어하니깐..ㅎ“
최준경이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버려진 거울이다! 너가 말한 거울 바이러슨가 뭔가 안나타나는데?“
”야 피해! 피하라고!!“
”왜..?“
‘왜‘라고 말하자마자 누가 뒤에서 힘차게 밀었다.
최준경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