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유 솜

애리:하암~ 잘잤다. 상쾌하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볼까?
애리맘:애리야 , 애단이좀 깨워라 으차찻.
애리:오키요
애리:야야양 애단아 일어나! 너 남친기다리고있다!(거짓말)
애단:77ㅑㅑ
애리:후훗 드디어 일어났다ㅣ
애단:?
주부1:아가씨들~ 빨리 아침밥드세요!
애단:아 응..
애리:뇸뇸뇸..
애리맘:입다물고 꼭꼭 십어서 먹어 얘들아.
애단:넴!
애리:네엡..
주부1:사모님, 전용기 준비되셨답니다.
애리맘:흠..알겠어, 청소부한테 내부좀 청소하라고 전달해,
주부2:아넵!
애리맘:난 잠깐 차 한잔하고있을께,
주부1:네! 아가씨 오늘은 머리어떡해 따드릴까요?
애리:난 그냥 포니테일로,
애단:난 방울처럼! 삐삐머리로!!
주부1:네~
(준비가 다되고 학교출발)
집사1:아가씨, 오늘은 운동할겸 걸어갈까요?
애리:음..알겠어,
애단:힝, 다리아프긴한데.. 뭐 집사가 원한다면이야!
집사1:ㅎㅎ
(터벅터벅)
애리:엇! 쟨 하연이? 하연아!!!
하연:어? 안녕 애리야!
집사1: 아가씨 이제 학교안으로 들어가시죠.
애단:응
애리:응응!!
애리:하연아! 오늘은 우리 엄마 생신이라서 엄마가 너만 초대해도 된데
하연:뭐?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려야겠네~!
여진:칫, 근데 부잣집에 막 들어가도 되는거임? 우리집도 부잣집이야.
애리:아 그래? 안궁금한데^^ 그럼 짖에서 뛰어다니면서 놀아^^
여진:야 층간소음! 그건 생각안하냐??
애리:밑에 누구사는데? 귀신이 땅파고 들어갔나.
여진:아 몰라 저렇게 허세부리고 자랑하는 애랑노는 내가 ㅂㅅ이지..
애리:뭐? 왜 욕해??
여진: 이게 왜 욕ㅋ 재력도 너희 부모님꺼잖아 이 ㅂㅅ아.
선생님: 여진아 . 뭐라고했니.
여진:그..그게아니라..왜 선생님은 맨날 애리편만 들어주는거에요!!!! 뭐야? 너 뇌물건넸니? 왜이렇게 세상이 안따라주는건데!
선생님: 내가 애리편을 드는게아니라 니가 마땅히 잘못을 했으니그런거지! 버릇없이 굴지말고교무실로 따라와!
여진:아..아니 그런게 아니라...
서연:뭐야? 쟤 꼴좋다 ㅋ
하연:아무리그래도 욕을해?! 나참..
(수군수군)
여진:(얼굴이 붉게 변하며)...하..
(친구들은 복도를 지나가는 여진은 빤히 쳐다보며 수군거린다.)
친구1:야, 쟤가 욕한애레.
친구2.뭐라고?
친구3.애리보고 ㅂㅅ이래.
친구2.헐..
친구4.그니깐 쟤 좀 이상하더라..
친구1.으이구 꼴좋다.
친구3.그러게, 젛은친구를 둬야지..
친구5.애리 불쌍해ㅠㅜ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