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18:12•조회 58•댓글 1•한유월
난 널 포기할 수 없어.
아니 놓기가 싫어.
처음부터 너만을 위해 이 길을 바라봤어.
이게 내 꿈이고 일이고 희망이야
영원한 걸 바라는 것보다
서로를 좋게 봐주는 것.
서투른 점보다
좋은 점들을 밝히는 것.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 자신만의 장점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스스로가 빛난다는 걸 알 수 있도록.
사람들은 말하겠지.
이제 다 끝났다고, 희망 버리라고. 그럼에도
미래와 현재는 아무도 알지 못하기에
긍정적인 쪽에 기대를 걸어보는거고.
때론 힘들고 악감정이 뒤섞인 글들을
보겠지만, 우린 무너지지 않아.
관심이 없대도,
응원이 없다고 해도,
우리는 해낼 수 있어.
우리라서 해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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