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소설 쪽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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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지소. 강지소.
그리고, 나는 피아노 전공을 나의 직업으로 정할 것이다.
그땐.., 그냥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하지만 이 일로 나의 삶은 180도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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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소야 ~! 요즘 콩쿨 준비는 다 되어 가? "
얘는 내 베프 소현이다.

"그럼 ~ 근데..이번에 대상 못 따면 엄마가 폰압이랬는데 ..ㅠ "

"에엥~?! 그거 가지고 폰압이라고 ?!"

그렇다. 우리 집은 대대로 내려오는 피아노 전공자들이다. 그래서 피아노 대회를 엄청 자주 나가고, 피아노 연습을 아주 빡시게한다.
왕할머니는 외국에서도 이름을 알린 아주 유명한 피아니스티드이다. 그러다보니 집안 전체를 피아니스티드로 만들어놓겠다고 ;;
그래서 .. 나한테 이러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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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도착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딱 보이는 내 짝꿍.
한이완.
얜 전교 1등을 하면서 우리 반 반장이다.
근데..,, 나한텐 엄청 까칠하다.

흥 ! 상관없어. 난 어짜피 썸남 있거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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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났다. 정문을 나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찰나.

???: " 지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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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끝.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

많은 댓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