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도자: 그레이테일 (회색 꼬리) {미색 수고양이로 꼬리를 가로지르는 회색 줄무늬가 있다. }
치료사: 스카이페더 (하늘 깃털) {연회색 얼룩무늬 수고양이로 발 하나만 하얗다. 수습치료사 버치포를 가르친다.} . . . . 보육실의 어미고양이: 블루플라이트 (푸른 날기) {아름다운 진갈색과 검은색이 섞인 암고양이로 가슴에 흰 반점이 있다. 그레이테일의 새끼들인 홀리킷, 브램블킷, 아이비킷, 윌로킷의 어미이다.}
홀리킷 (호랑가시나무 아이) {검은색 암고양이로 가슴에 흰 반점이 있다.}
브램블킷 (가시나무 아이) {암갈색 얼룩무늬 수고양이로 눈이 노란색이다.}
아이비킷 (담쟁일덩쿨 아이) {미색 얼룩무늬 암고양이로 눈이 청록색이다.}
윌로킷 (버드나무 아이) {삼색얼룩 암고양이}
프롤로그
연두색 풀잎이 초록잎우거진 계절을 맞아 출렁거렸다. 연회색 얼룩무늬 수고양이가 강바닥을 힘겹게 디드며 앞으로 나아갔다. 그 옆에서는 황갈색의 수고양이가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스승님. 제게 정식치료사 이름은 언제 주실거예요?" 스카이페더는 엄하게 꼬리로 버치포의 등을 때렸다. "나중에." 버치포는 그게 마지막 달못의 모습일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