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20:56•조회 75•댓글 2•' A ' hyun
By ' A ' hyun
혹시 나를 사랑하긴 했을까?
나만 사랑해주고 있는 느낌
아니면 그냥 우리는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었나 봐
너랑 있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은데
내 '착각'이구나, 미안 이젠 놓아줄게
너는 나에게 소중한 행복이라면서, 나를 갈궜지
나 없이도 잘 살아봐
그러다가 후회하면서 다가오겠지만,
그때 나는 너를 받아줄까?
아니, 난 절대 다시 너를 안 받아줄 거야
다시는 그 고통을 느끼기 싫어
안녕,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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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고:잔나비(님)
너라는 소중한 행복의 상대방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