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21:10•조회 69•댓글 11•윤쩡🪄💚
“아니 나도 쩡쩡가방 갖고 싶다고!!!”
나는 엄마에게 소리를 질렀다.
“신시아?! 어디서 큰소리니?”
“아 몰라! 엄마 미워!!!”
나는 방문을 잠구고 노래를 들었다.
“치…엄마 너무 싫어!!!”
삐리리릭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가 외출하나보다.
치 알빠노…
몇시간 뒤
엄마에게 문자가 왔다..
엄마:시아야…미안하다…쩡쩡가방 주지 못해서…언제나 사랑하고…엄마가 하늘에서도 너 응원하고 기억할께…사랑한다 시아야…❤️
몸이 파르르 떨렸다…
뉴스에는 백화점이 불타는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
난 엄마가 어디에 있는지 알았다.
백화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백화점은 불로 뒤덮여있었다.
난 그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엄마…내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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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윤쩡
가족이란 싫다가도 소중하고 좋고 밉고…그런 존재죠…
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가족을 사랑하고 있어요…
모두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