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바미 신입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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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21:09조회 56댓글 0익명
지금 판 상황이 혼란스럽다는 건 모두 알고 있습니다. 파업 때문에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여러모로 제약이 생기고, 답답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열심히 글을 쓰고, 올리려는 분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열심히 글 쓰는 분들 게시판에 일부 댓글에서 그런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눈치 없는 말이나 불필요한 지적, 눈치가 없냐는 등 비난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런 댓글은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 뿐입니다. 그런 분들에겐 비판이나 조롱이 아니라, 글과 노력을 존중하는 태도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글을 쓰고 올리는 사람에게는 그 자체가 용기이고 의미 있는 행동입니다. 그러니 댓글을 달 때는 조금 더 신중하게,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판이 지금 혼란스러워도, 서로 배려하며 글을 쓰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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