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서정이다.학원을 옮겼다. 예전 학원의 친구들이 너무 그립고,보고싶다. “아맞다!” 전에 다니던 학원 담임선생님이 전화번호를 주신것이 생각나서 연락처에 등록했다. 선생님의 프로필 사진을 보니…어디에서 본 얼굴의 남자아이가 있었다. “설마…김도연???”
그렇다. 내가 늘 존경하던 예전학원선생님의 아들이 내가 지금 다니는 학원 같은반 남자애였다.
엄청난 우연이였다. 왜지…왜 자꾸만 가슴이 뛰는거지…? 하…뭐야… 나 지금… 걔를 좋아하는거냐고…
(도연시점)
“아이씨 야 작작해 ㅋㅋㅋ” 오늘도 나는 학원에서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때 처음보는 여자애가 반에 들어왔다. 뭐지… “자 우리학원에 신입생이 들어왔어요.”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와ㅏ 여자애임!!!” 여자애들은 여자애가 새로왔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참나…우리학원이 얼마나 잘하는데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와. 참나… 나는 수업시간에 친구와 떠들고 있었다. “제발 입 좀 닫아줄래? 귀가 아파.” 그 전학생이 뒤를 돌며 말했다. 얼굴이…예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Written by 윤쩡
선생님 아들과 썸타기랑 아빠제자랑 썸타기가 되게… 되게…인기가 터졌더라고요?? 그래서 장편으로 쓸겁니당.이 장편소설에는 도연&서정이가 이어지기까지 한다규요~큐ㅠㅠ 그럼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