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는 바람에] 제 1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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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02:41조회 31댓글 0카마도 탄지로
3학년 때 9월 1일, 전학을 왔다. 언제나 나는 친구가 없다. 이 학교를 보니 예전 학교로 다시 가고 싶었다. 그때, 누군가가 내 책상을 탁 치며 말했다.
"우리 친구하자!"
'김유라'라는 친구였다. 나는 그저 어리둥절 했다. 왜 나랑 친구 하고 싶다 했지? 왜지?? 그래서 내가 물어봤더니, 유라는 단순하게 말했다.
"그냥 네가 귀여워서! 싫어?"
내가 싫어라고 할 이유가 없다. 당연히 나는 좋다고 말했다. 나는 언제나 친구가 없을 수는 없구나, 여기서도 좋은 친구를 사귀겠구나.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에 불과했다.
세상은 그렇게 평온하지 않다.
김유라. 이 친구를 만나기 시작하고, 우리반에 또 새로운 전학생이 왔다. 이름은 '이수은'이라고 하였다. 나는 그 친구랑도 친구를 해서 강한 인연이 맻혀진 무리가 돼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수은이와 친구를 한 순간부터 잘못된 것이었을까? 나락의 소용돌이가 돌기 시작했다.
수은이가 물었다.
"하은아! 넌 이 게임 얼마나 했어?"
나는 말했다.
"한...2달정도?"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는데, 유라가 나를 불러 세웠다. 나는 순진하게 이유를 물었다. 유라는 이렇게 말했다.
"너 이 게임 2달 했다고 했다며? 실제로는 3달 넘게 했잖아!"
거짓말 치지 마라. 유라와 나는 겨우 2달밖에 안 만났다. 근데 무슨 3달이지...
"계속 거짓말 할 거면 이제부터 너하고는 인연 끝이야! 절교야!"
황당했다. 이런 이유로 절교를 할 수 있었나. 그 뒤로 내가 유라가 거짓말이라는 것으로 알고, 장난인 줄 알고, 책상으로 다가갔을 때, 유라는 나의 손을 때려치우며 말했다.
"오지마! 난 네가 싫어!"
아니였다. 장난이 아니였다. 너무 슬펐다. 왜지... 그딴 이유로 절교를 왜 할까... 그 뒤로 우린 따로 놀았다. 2달동안. 하지만 크리스마스 전날에 유라가 카톡을 보냈다.
'우리 다시 친구할레?'
또 친구 한단다. 난 이 거짓 따위에 휘말리면 안됐었다. 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난 친구란 말을 듣고 바로 수락했다. 차라리, 차라리 친구를 거절했더라면.

다음 2화 <따돌림> 예고편
'나만 계속 무시한다. 나만 계속 따돌린다.'
"아~ 한 친구를 따돌리는 놀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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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봐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 이야기는 실제로 저의 드라마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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