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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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07:46조회 25댓글 0청춘 작가💫
너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우리는 안녕이라 말한다.
그렇게 너무나 허무하게 우리라는 여정이 끝나간다. 나는 아직 네가 좋은데 운명이란 왜 이리 잔인한지...
너에게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꾹 참고 또 참으며 웃었다. 우리의 여정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너가 손을 흔들었다. 나도 안녕이라 말했다.
너는 다음에 만나도 우리가 되자고 약속했다.
하지만 나는 안다. 넌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다. 더 이상 나와 만날 수 없다.
다음 생에도 각별하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애틋하고, 소중한 네가 떠나고 남은 건 애달픔 이었다.

우리로 얽힌 너와 나는 운명이 었다. 그런 운명은 너를 또 데리고 갔다. 삶이 너무나 장난 같았다. 웃음이 없는 장난이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이럴게 될 결말이었고, 너와 나는 어떻게든 여전히 우리일 테니 나의 아픈 청춘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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