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17:30•조회 104•댓글 14•@y0u1.d_
미안했고 슬퍼했던 네 얼굴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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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인사해 주던 너의 얼굴이었다.
내가 꿈꾸고 있는지 의아했지만
마냥 꿈같진 않았던 그날이었고
조심스럽게 다가와 주던 모습이
아직도 그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는걸
나 혼자만의 사랑도 잊히지 않고
날 사랑해 줄 사람도 너뿐이었고
이 더운 여름날에 믿고 버틸 사람도 너뿐이었기에
매일 너만을 기억하고
매일 우울하고 기억해 주던 너밖에 없는데
널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
매일 고민했는데 이젠 잊지 못하고 더 사랑해져가
이게 나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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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그때보다 지금의 널 더 사랑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