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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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5 20:29조회 48댓글 1구로
난 모두가 아직 아니라 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혼자라고 느낄 때면 내 옆에 서 있는 너를 봤다.

꿈꾸던 날을 기다렸고, 앞만 보고서 달렸다.

― 놓치고 있던 게 너무나 많았어.

난 그저 행운을 바랐는데, 바보라 몰랐다.
내가 바라왔던 건 행복인데.

― 보일 듯 보이지 않았던 미래에, 네잎클로버와 입 맞추고 싶어.

― 난 지금까지 말해도 쉽게 오지 않는 소중한 날을 놓치고 있던 거야.

―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미래에 세 잎 클로버처럼 안아주고 싶어.

잊지 마.
가장 소중한 건,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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