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17:45•조회 63•댓글 10•윤
"이거 지금 게임 시작 한거에요!"
"뭐라고요? 지금이 게임시작이라고요?"
"그럼 빨리 단서들을 찾아보죠"
그 순간.
방에서 열이 나기 시작한다
"아 뭐야 졸라 덥네"
띠리링-
전화벨 소리가 들린다
"저기 벽 뒤에서 들리는데..
키를 찾아야해요"
" 여기 소화기 있네요
이걸로 뿌시죠?"
도윤이 말한다
"어 무력은 사용하면 안됍니다."
이안이 말하고,
"아 어짜피 플라스틱 소화기에요"
도윤이 바닥에 소화기를 던지자
방에 온도가 더 높아지기 시작했다
"젠장"
모두가 당황 하던 중,
"음.. 이거 뭐죠?"
하린이 책상밑에서 키를 찾았다
"오! 빨리 가지고 와보세요"
"어?"
하린이 키를 뽑자
창문이 닫히고 천장에서도 열이 나기 시작했다
"뭐죠? 뭘 만진거에요?!"
세린이 당황하며 말한다
기온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다.
백하준이 외친다.
“야, 여기 진짜 데워지고 있어!”
진짜 열이 느껴졌다. 거짓이 아니다.
"일단 그 키 줘보세요!"
하린이 최경석에게 키를 던졌다
철컥-
잠금을 풀고 문을 여니
안에는 전화기가 있었다
"제가 받을께요"
.....
"아무소리도 안나네요"
툭-
최경석이 전화기를 내려놓자,
갑자기 방의 온도가 더 올라가기 시작하고
엄청나게 뜨거워진다
"여기 있다가 구워지겠네"
"다 짜증나니까 불평말고 물이나 마셔요"
하린이 물을 마시던 도중.
"어?..."
{유탠 리 박사님께서
항상 컵 받침을 써달랍니다}
"이 문장...."
퍽--
하린은 책상위 책을 치우고
컵받침을 눌렀다.
그 순간.
"어?! 탈출구가 열였어요!"
그림이 있는 액자가 위로 열리며
통로가 보였다
"다 같이 나가죠"
하지만
하린이 손을 때자
문은 다시 닫혔다.
"일단 저희 셋이 누르고 있을테니 다들 나가세요!"
.
.
.
" 이제 저흰 어떻게 나가죠?!"
"음..!빨리 물 받아오세요!"
"젠장 빨리요! 더워 죽겠어요!"
물로 받침대를 눌렀지만
물이 부족했다.
"하 일단 하린님은 먼저 가세요!"
하린이 먼저 나가고,
"어.. 어 여기 술 있어요!"
도윤이 힙플래스크를 꺼내며 말한다
콸콸콸-
'제발..!'
더워서 실신하기 직전.
마지막 컵받침까지 아래로 눌러졌다.
"빨리 나가요!"
지후와 도윤이 나가자 마자
화르륵-
아까 있던 방이 모두 불타 없어졌다
.
.
.
“이거… 진짜로 죽을 수도 있어요!”
세린이 흥분 한체 말했다
"전 그만할래요 중도포기 하겠다구요!"
CCTV를 보며 소리쳤지만
들리는 대답,행동은 아무것도 없었다
두려움만 커질 뿐
지후가 말한다
"이거 다 조작된거에요~
제가 나오자 마자 탔잖아요
CCTV로 보다가 태운거죠"
"지금 아까 상황보고도 모르겠어요?
진짜라고요!"
"하..일단 진정하고 앞으론 불은 안타겠죠
모든 방은 불태울순 없을테니
빨리 이 방이나 탈출 합시다"
" 이번 방은 뭐죠?.. 너무 추운데.."
저는 서로를 죽이는 살인게임이 주제가 아닌
서로 협동해 나가는
방탈출(죽을수도 있는)이 주제입니다..
글을 쓰는 방식이 같다면
전작에선 언급이 없었으니 장르때문인거라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