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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실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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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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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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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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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
차갑디차가운 금속이 생살을 가르고,
태동이 울렸던 평안을 지나
기어이 낙원에 손을 대었다.
온몸에 피 칠갑을 한 나의 천사.
달달 떨리는 손을 뻗어 탯줄을 끊고,
낙원에서 훔쳐 온
아주 작은 희망.
어서 와, 아가야.
...
한 여인이 애달프게 이름을 부르고 있는 그 천사는 따듯한 숨을 끝내 내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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