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07:58•조회 55•댓글 3•이슬
퀴즈바이미에 게시글을 올렸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리고 랜덤채팅에 가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게시글에서 익명이 다가와 소리쳤다.
'소설 ㅈㄴ 못쓰는게 어딜 자유겟에 와? ㅋㅋㅋ'
'ㄴ ㅇㅉㄹㄱ 익믿나 그만 생겨라 ㅉ'
다행히 답글에 비판 여론이 생겼다.
익믿나들이 게시글 올리고 댓글을 다는게 꼴보기 싫다.
(하.. 드러운 익믿나들..)
오늘도 다른 유명인들은 고통 받고. 어떤 분들은 접고.
또다시 새로운 사람으로 재등장한다.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했다.
(어쩌면 우린 수많은 익믿나들과
소수의 유명인들로 이루어져 있는걸까?)
그래도 다행이다.
난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익명도 아닌 그저 그런 놈이니까.
이쯤에서 마무리 해야지.
퀴즈바이미를 하던 노트북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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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풍자소설을 올리네요.
랜덤채팅에서 누가 절 8710 (?) 아니냐고 묻더냐고요
그분도 작가님이 였던걸로 기억나요
그저 사립학교 다니는 걸 착각하셨나..?
#행복한_퀴즈바이미_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