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 게시글 쓰신분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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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18:01조회 93댓글 14EIEI
제가 소설을 쓴 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건 사실입니다. 부족한 점 많고, 그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얼굴 없는 익명 뒤에 숨어 남의 피땀 어린 작업물을 ‘구리다’ 한 마디로 평가절하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 말, 정말 쉽게 하시네요.
남의 창작물을 깎아내리는 데는 거리낌이 없으신 듯한데, 묻겠습니다.
당신은 대체 얼마나 뛰어난 글을 쓰시기에 그렇게 당당하십니까?
아니, 제대로 된 한 줄이라도 써본 적은 있으십니까?
비평이랍시고 내뱉은 말들이 단순한 비난이었을 뿐이라는 건, 정작 본인만 모르고 계신 것 같아 참 안쓰럽습니다.
그리고 지금, 작가분들의 글이 ‘형편없다’며 굳이 게시글까지 따로 올리신 익명분.
솔직히 말해보시죠.
그게 정말 글에 대한 냉철한 평가였습니까? 아니면, 스스로는 감히 쓰지도 못할 이야기를 누군가가 ‘용기 내어 썼다’는 사실이 그냥 불편했던 겁니까?
당신의 비난 한마디로 무너질 작가들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너무 오만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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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시까지 사과문없으시면 신고해드릴게요.
그리고 분위기 제가 괜히 흐린듯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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