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넌 내가 좋다고 말했어 ིྀ 🪐⋆୨୧˚ :: ep.5
설정2025-04-29 18:59•조회 48•댓글 1•태윰🧣🎈
행운만 찾다간 행운을 놓치지
띠링 -
“야 류서연”
“어 왜 , 너 또 책읽으러 왔지 ;“
”뭐야 전학생하고 같이있네? 둘이ㅋ“
“어 둘이 뭐,”
“야 ! ”
류서연은 주도현에 볼을 꼬집는다
그러고는 화난목소리로 소리지른다
”뭐래 , 우리 안사귀거든!“
”야 유성매직 류서연뭐야“
우리는 항상 어떤일에 사로잡혀서
중요한 일들을 놓치곤 한다
그냥 지나치는거 보단 . .
”야 . . “
좀 더 신경을 써줬다면
”나 류서연이니까 이제 유성매직이라고 그만해줘“
내가 조금만 더 너에게 다가왔다면
“우리 헤어졌잖아 왜 사궜다고 하는거야”
“뭐야 둘이 전남친?”
“주도현 넌 조용해“
그만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넌 내가 좋다고 말했어”
”뭐라고? . . 난 너 싫다고“
난 상황을 . .
”사랑해“
바꿀 수 있었을까?
”야 너네둘이 전남친이야? 야 내가 묻잖아“
”설마 그때 우리 헤어진거야?“
그때는 . .
”나 그냥 죽고싶어 나 뛰어네릴게“
”안돼! 뛰지마 넌 정말 착하고 . . “
”아니 그냥 죽을게 나 너 싫어”
”넌 내가 좋다고 말했잖아 . . !“
“칭찬하지마 . . 난 너 싫다고! 끊질겨 . ! 그만하자”
슈욱 -
“야!”
그날을 바꿨다면
“류서연 이름 이쁘네 . 하“
난 조금이라도 바뀌었을까?
정말 난 행운을 찾다가 행복을 놓친게 아니고?
“그날은 잊어줘 , 내 흑역사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