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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진과 길을 걷고 있을 때 문득 아까의 일이 생각났다. 얘라면 얘기해도 되지 않을까..
"함현진...내가 아까 랑이랑 내 전남친이랑 같이 있는걸 봤어. 좋아보이더라."
"또라이 아님? 지금 연락해봐."
"응..."
-랑이랑의 메세지 내용-
유빈-랑아 혹시 할 말 없어?
랑-뭔 말? 오히려 니가 나 두고 갔잖아.
유빈-아까 내 전남친이랑 있는거 봤어. 설명 좀 해줘.
랑-아~그거? 걔가 나한테 말 걸길래 좀 대화했는데? 뭐 지금 사귀고 있는 것도아니고 뭔 상관임?ㅋㅋ 설마 질투해?
유빈-뭐?왜 이렇게 당당해? 하...됐어 그냥 연락하지 말고 아는 척도 하지마.
-다시 현실-
"...."
눈물이 흘렀다. 그만큼 믿었던 애였기에 더 슬펐다.
"와~ 신개념 또라이네? 내가 얘기해 볼까?" 함현진이 말했다.
"...됐어 그냥 냅둬.."
"야..그만 울어라 뻘쭘해지게 너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니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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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도 화가나는군요..호호
근데 이번 화 너무 별로에요..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여기는 제 큘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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