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않는말싸움]1화 - 지은이.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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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07:40조회 16댓글 4하임🐧❄️
(오늘은 전학생이 왔다.)
선생님:얘들아 전학생이왔다. 자 태연이는 자기소개부터 하자~
태연:안녕, 난 김태연이라고해. 도담초등학교에서 여기로 전학왔어.
(아이들은 작게 한마디씩한다)
하윤:(아주작은 목소리로) 어? 도담초? 거기 위생관리 이상한데 아냐??
설연:(혼잣말로) 하..뭐 이런애가 오냐..
(태연은 다들은듯이 당황하며)
선생님:자자..일단..너희들! 이제 수업시작할꺼야, 자..태연이는 저기 채린이옆자리로,
태연:네.
(채린은 투덜대며)
채린:..하..뭐이런...
(태연은 웃으며)
태연:잘지내보자. 이름이 채린이라고했지?
(채린은 당황한다.)
채린:어? 어.. 윤채린이라고해..
(쉬는시간)
채린:하..
설연:야 채린아 너 괜찮아? 쟤좀 구린네 나는것같지않아? 도담은 무슨..
채린:아하하..괜찮아, 어짜피 수업할때만 옆자리인거잖아..
설연:아니 작년에 보니깐 꼭 옆자리 친구만 전학생 안내하라고 하시더라?
채린:아..그렇긴하지..그런데..
설연:아니 그래서 쟤랑 친하게 지내지마. 이상한애 같거든.
채린:아.....응..
준희:(빠르게달려오며) 야! 여자화장실에 무슨일 일어나고있데!!
(놀라며)
채린,설연:뭐?
(후다닥 여자화장실쪽으로 뛰어간다.)
설연:뭐..뭐야...
채린:이..이건! 내가 잃어버렸던.. 복슬이키링이랑.. 폴더폰?!
(때타고 찢어진 솜인형을 어루어만지며)
채린:대체..누가 이런짓을...!
설연:야! 대체 누구야!
(슬쩍 다가오며)
태연:난아니야. 하지만 화장실에는 나만있었어.
채린:뭐..? 너만.. 있었어..?
태연:(고개를 확실하게흔들며) 응.
설연:(범인이맞는것같다는눈치로)야, 아무리그래도, 이런걸 보고만있으면 어떡해?
태연:그야...내가 범인으로 몰릴까봐.
채린:(잔뜩화가나며) 야! 니가 망가뜨렸든, 않망가뜨렸든 이걸 왜 그냥 보고있었냐고!
니가 괴롭힘당하고있는데 누가 안도와주고 그냥 보기만하면 좋을것같아?
나한테 네 복슬이가 친구나 마찬가지라고! 넌 방관자일뿐이야!
니가 정말 그렇게 쓸모가 없었던거니? 왜 도울생각 조차 안해!!
태연:....내가 도우려고했는지 안도우려고했는지.. 니가 어떡해알아. 확신에 차있지마.
채린:(얼굴이 붉어지며) 딱봐도 이지경이야! 니가 눈치가 없는거잖아!
준희:(여자화장실앞에서) 얘들아....
설연:난 먼저간다.^^..
준희:이그 쫄튀..
(딩동댕동..)
(수업이 끝나고)
태연: 오늘 있었던 일은 눈감아보자. 나도 전학오자마자 이러는거 싫거든. 너만생각하지마. 그걸 이기적이라고 하지? 그니깐 그만해 논란생기가 전에라도 수습해야지.
채린:..하하..그래 너만 좋은거지..
태연:(영문을 모른채) 뭐? 아니지 그게 무슨말이야.
채린:내 인형 물어내. 넘어가려고하지말고.
태연:..그래 얼만데
채린:3만원.
태연:(화들짝 놀라며) 에? 하...오늘은 바빠서 이만.
(태연은 집에도착한다.)
태연엄마:태연아, 너 학교에서 무슨일 이르킨건 아니지.
태연:네. 신경끄세요.
태연엄마:니혼자 밥차려먹고 공부하고있어라. 딴생각하지말고.
태연:알아, 알았어.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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