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처럼 빛나는 널 잡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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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18:19조회 60댓글 3공백
옛날부터 난 2등이였다.
과학도, 수학도, 미술도, 전부 2등이였다.
가장 자신있던 음악마저, 2등이였다.

그 아이는 항상 날 뛰어넘었다.
열심히 공부해도, 그 아이를 뛰어넘을순 없었다.
그 아이는 " 음악 " 이라는 내 재능마저 빼앗아가버렸다.

몇번이고 공부한걸까.
몇번이고 증오한걸까.
난 그 아이를 뛰어넘고 싶다.

유성처럼 빛나는 널, 잡고 싶었다.

작가의 말
심심해서 써봤습니다.. 마음에 들어서 장편으로 써볼려고요!!
+ 내가 글을 쓴지 어언 1년차.. 이렇게나 마음에 드는 소재는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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