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궁극의 아이돌과 이어지는 소설입니다.


프롤로그.

<pain.>

나는 유아인이다.
나는 현재 라비린스라는 잘나가는 걸그룹의 센터다.
센터…
논란이 없긴 힘든 포지션.
난 어렸을 때부터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
어느날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는데
내 얼굴이 이쁘다며
알바생이 공짜로 주었다.
정확히 말하면 알바생이
자기 돈으로 사주었다.

내 얼굴은 내가 생각하기에 그리
이쁜거 같진 않은데..

하지만 그렇게 사람들이 이쁘다 이쁘다할때는
데뷔하기 전이지.
지금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속보>
걸그룹 라비린스의 센터
유아인양과 배우 차현승씨와
열애설이…더보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은…

온갖 논란과 악플들이 날 시달리게 하네.
만나본 적도 없는 배우와
열애설이 나고.
하지도 않은 학폭논란이 나고.
다른 멤버들은 예쁨받는데,
나는 왜…
참 비참한 현실이다.
노력하고 그 누구보다도
팬을 위하는데,
.(똑..아인의 눈에서 눈물방울이 떨어진다)
.
.
나는 필요없는 인간인가…?
-궁극의 아이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 너의 들러리역은 지겨워>

Ep.1 자매의 의미

나는 유서원
잘나가는 걸그룹 라비린스의 메인보컬이라지.
내 동생 유아인은 센터고.
무대에서의 모든 함성은
다 유아인이였고,
어렸을 때부터 난 그녀의 들러리였다.

“와 우리 아인이 너무 이쁘다”
외할머니는 나보다
2살어린 동생 유아인을 더 좋아했다.
“우리 서원이는 오히려 아인이 미모를 더 빛나게 해주네?”
외할머니의 한 마디 한마디는
나의 정서를
피로 물들게
만들었다.
지금 유아인은
온갖논란에 빠졌다지

절대
지지 않아.
더 이상의 들러리역은
지겨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월요병땜에 힘드시죠?
제 소설보면서 조금이나마
이겨내시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안뇽!
-작가 한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