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바이미
퀴즈바이미, 내가 만드는 즐거움
퀴즈
큐리어스
클릭대전
부적
투표
눈사람
랜덤픽
편지로그
최애리스트
게시판
메인으로
개인정보처리방침
공백
설정
2025-05-11 01:12
•
조회 64
•
댓글 1
•
고히은
위태로운 유리다리
그 위에 서 있는 우린
많은 계절, 시간을 함께 하고
가끔 돌풍을 맞이했지만,
같이 이겨내었다.
하지만
그 유리다리에도 공백이 생겼다
소중한 이를 떠나보낸 사람들의 눈물,
떠나간 이들의 미련이 남아나
우리는 또 그 시려운 공백을 지나가고 있다.
추신 : 떠나지마. 내가 너의 맑음이 되어줄게
목록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혜로운문어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