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명의 다수를 향한 비난, 특정한 인물을 향한 허위사실과 비난으로
잠시 소설계를 떠났던 글러 floaway_ 입니다. 일주일 정도쯤이면
괜찮을 거라는 믿음으로 소설게시판을 되찾아 와봤습니다. 하지만 그 전의
게시물들을 읽어본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아예 접속도 하지 않았던
유저에게 1인 다역이네 뭐네 하는 유저분들이 계셨습니다. 제 필력을 향한
비난은 충분히 보고 수정할 수 있으므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허위사실로 저를 무너뜨리는 비난 및 비방은 절대로 참지 않겠습니다.
찔리시는 유저분들께서는 본계정을 까고 사과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정말
떳떳한 일이셨다면 본계정을 오픈하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1인 다역
부정하네, 거짓말치네 등 반응을 보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다역이
찔렸으면 사과문을 올렸겠지만, 저는 결코 당당합니다. 그래서 사과문이
아닌거겠죠. 저는 마지막 글을 올린 후 퀴즈바이미 사이트에 접속 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게시판을 올린 사람은 제가 아니라는 뜻이죠.
여러분은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부정하실터입니다. 저는 당당합니다.
저를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 믿지는 못하더라도 제 말을 귀담아서
들어주십시오. 억울하고, 간절합니다. 상황이 나아지면 돌아오려고 했으나
앞으로 퀴즈바이미에서 저를 보지 못하실겁니다. 안옵니다, 아니 못옵니다.
답답해서 못오겠습니다. 칭찬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감사했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마지막에는 좋게 가고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네요. 안녕히계십시오.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