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21:44•조회 56•댓글 4•드릐몽🖤⭐
'시작하시겠습니까?'
''하...승희 얼굴 넣어도.. 돼겠지? 설마 승희가 보겠어ㅋㅋ''
'가입이 완료돼었습니다.'
''오오ㅋㅋ 되네 한번 둘러볼까...''
멈칫하고 말았다.
요즘 뜨는 러빙유저순위에 전남친이름이 적혀있었다.
그것도 4위였다.
''...요즘 소식? 이게 뭐ㅈ..''
'유저 '승희화'와 💗중'
''....????화승희???????''
문을 박차고 나가서, 전화를 걸었다.
'지금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않아..'
''이런ㅆ!!!''
어떻게 승희가 내 X랑? 그 쓰레기랑?
그리고 러빙에 닉네임도???? 어떻게 그럴수있지??? 승희가?? 내 절친 승희가???
아. 일단 프로필부터 지워야하는데..
'러빙!'
고개를 돌려,폰으로 직행했다.
설마 승희가 알았나? 프사가 승희라는걸??? X한테 톡이왔나???? 아..안돼는데..
'2명에게 톡이 왔습니다!'
''어..??누구지..''
🧑🏻김상준 : 안녕하세요! 김상준이라고 하는데•••
👦🏻강유진: 야. 내가 아는 류희주 맞냐? 근데 너•••
손이 떨렸다.
톡창을 열기가 두려웠다.
한명은 진실을 모른채 접근을 하고,
한명은 진실을 안채로 접근을 하였다.
숨이 막힌다.
'톡!'
이번엔 일반 메시지이다.
(내 절친 승희💗): 왜 전화했었어?
누구부터 답해야할까.
진실을 모르는자. 진실을 아는자. 진실에 관한자.
Dream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