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화 안녕…로즈…?

-4년후-

6학년이 되었다. 스코피어스하고는 아직도 잘 교제중이고 아버지도 허락해주셨다.

“여러분 6학년에 전학생이 왔습니다.”
맥고나걸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전학생이 걸어나왔다.
어디선가 본 느낌이다…검은 중단발 머리에 눈처럼 하얀 얼굴…블랙홀처럼 검은 눈…
“안녕..난 김민정이야.”
전학생이 말했다.
김민정…눈물이 나올려고 한다.
전학생은 슬리데린에 배정받았다.
그리고 쉬는시간…
“안녕…로즈…?”
민정이였다.
눈에서 눈물이 나왔다.
“민정…도대체 왜 그랬던거야…?”
나는 울면서 말했다.
“널 지키고 싶었어. 로지”
민정이가 말했다.
우린 서로를 안아주며 말했다.
“다신 헤어지지말자…”
“야 근데 김민정,너 그동안 어디에 있었어?”
스코피어스가 말했다.
“아무도 모르는…지옥에서…4년을 살았어…”
민정이가 힘겹게 말했다.
그리곤 울었다.
그 눈물은 꼭 슬프고 절망의 눈물이 아니였다.
소망과
간절을 곁들인



행복의 눈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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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윤쩡
여러분에게 행복의 마법이 전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