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2 03.04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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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18:55조회 25댓글 1초_설
Ep.02 03.04 화요일 날씨 눈오고 비오고 맑음❗

오늘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났다.
오랜만에 일찍일어나 졸린 것 같기도 하다.

노래들으면서 씻으려고 폰을 화장실에 들고
들어갔는데 엄마께서 폰을 가져가셨다.
(그리고 옾챗이 걸렸다 아놔)

등교 준비를 끝낸 후 학교로 가기 시작했다
교과서 모두 챙기고 가방에다 준비물,신발 주머니
까지 메고 들어서 가는 길에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딱 반에 들어가기전 번호를 봤는데
11번이라 놀랐다.
우리반에 김씨만 9명 강씨가 1명있어서
ㄴ 으로 시작하는 내가 11번이 처음이라
놀란 기분이였다.

학교가 일찍 끝나 좋았다.
근데 오늘 1학년 아이들 입학식이던데...
부럽게 생각했다. 입학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입학식,예비소집등등 많은 것을 안해봐서
어린 아이들이 너무너무 부러웠다.

4시에 영어학원 갔다가 6시 태권도 학원을
갔다와서 조금 쉬니 벌써 8시 30분..

숙제를 빠르게 했지만 10시에 끝났다.
이제 이런날이 반복된다는 생각에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고민이 된다.

지금 쓰고 있는 시간 11시15분
난 오늘도 엄마 몰래
몰폰을 하며 일기를 쓴다.

+작가 메세지.
오늘은 03.04 제가 겪은 일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카톡 정지먹어서
정신이 미칠 것 같지만 제 운명인데 뭐 어쩌겠어요.ㅎㅎ^^ 학생분들 1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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