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바이미
퀴즈바이미, 내가 만드는 즐거움
퀴즈
큐리어스
클릭대전
부적
투표
눈사람
랜덤픽
편지로그
최애리스트
게시판
메인으로
개인정보처리방침
[ 단편 ] 윤슬이 반짝이던 시간
설정
2025-03-30 13:58
•
조회 67
•
댓글 2
•
청하예
번지는 물결에 잔잔히 이던 물비늘이 사라지고
큰 너울이 일렁이기만 했다.
황금빛으로 빛나던 모래사장은 바다의 해미에
가려져 짙은 안개만이 남았고
진부했던 우주님의 잔소리도 이젠 그리워져 가
작은 세이렌의 목소리는 우주에겐 닿지 않는 걸까.
밤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당신의 눈부신 별들을 내게 알려줘요
보고 싶어요, 우주.
빨리 와서 내 이름 불러주세요
목록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더운햄스터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