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1 #2065 18 32 ( 첫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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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23:11조회 62댓글 2Iく 0 ん G しEそそY (콩 제시)
_현재 2065년 18월 32일|

_세니리움 박물관|


휴든이 쿠하의 손을 당기며 외쳤다.
"얼른 밖으로 가자,쿠하"

"아...아직..아직 안된단 말이야.."

한숨을 쉬곤 짜증난 목소리로 휴든이 말했다.
"방금부터 뭘 자꾸 기다리는건데??
이 건물,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라고!!"

"안돼!! ...아직 분타가 안왔단 말이야!!"

"분타? 네가 뭐시기뭐시기하는 그 로봇?
허튼 소리하네. 우리부터 빠져나가야지.
로봇이 너가 먼저갔다고 서운해 하기라도 해??"

쿠하가 비명을 지르듯이 소리쳤다.
"아니야!!.."

휴든은 점잖이 놀랐다. 쿠하가 소리를 지르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쿠하야...."










2065년 16월 45일. 싸움이 시작했다
이곳은 란니스의 스텔. 란니스는 제2의 지구라고도 불리는 인공행성이다.

여기 스텔은 워낙 사람간 갈등이 심각해서
거의 서스텔, 동스텔로 나뉘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서스텔 동스텔에 내려온 같은 정책 아래 불만이 있었던 서스텔의 무장단체 콘트라노스 가 동스텔 정책 위원회 쪽 공격을 가하려다 동스텔의 무기의 80%를 장악하고있는 무장단체 브슬을 맞춰버린것이다.

브슬과 콘트라노스는 경쟁을 하게 되었고,
그 두 단체가 속한 지역 사이에 있는 지역 세니리움은 많은 피해를 겪고있었다.

2065년 17월 3일, 브슬과 콘트라노스는 민간인 학살을 하게 되었다. 그저 잘못 맞추었기때문에 시작한 싸움에, 지금까지 쌓아온 분노와 갈등까지 섞어 민간인 학살로 시작된것이었다.

브슬은 냅다 주요도시에 폭탄/총격을 날렸다.

세니리움의 주요도시,주요건물은 진작 파괴되어버렸긴 하지만.

왜? 콘트라노스가 이미 세니리움을 공격이 유리한 지점으로 보아 땅을 짓밟고 공격기지를 세웠기 때문이다.
결국 세니리움은 이미 짓밟힌 마당에 새싹까지 끊기고 뽑힌 셈이다.



2065년 18월 32일

쿠하,휴든이 있는 박물관에 콘트라노스가 공격기지로 쓰려고 인공지진을 일으켰다.
얼른 부숴서 자기네가 다시 지으려는 이유였다.
쿠하와 휴든은 아직 나가지 못하였다.

쿠하가, '분타'라는 로봇을 아직 못 찾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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