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와 대판 싸우고.. 일어나보니…내 기숙사방 문에 빨간 페인트 글씨가 적혀 있었다. 내용은 ‘엘라블랙. 드레이코에게 들이대지마.’ 뭐 이런게 한 두 번도 아니고 난 마법으로 페인트를 지웟다.
“엘라.!! 혹시 그 소식 들었어??” 헤르미온느가 내게 말했다. “무슨소식?” “파킨슨이랑 말포이 약혼했대잖아! 그것땜에 말포이 겁나 화났어” 충격적이였다. “뭐…걔가 바래서 그렇게 된 건 아니니까…” 나는 이해하려고 했고,이해했다. 그치만 너무 각박한 현실이였다.
“야 쟤가 팬시 약혼자 꼬시는애야” 어디를 갈 때마다 그딴 소리가 들려왔다. 이런…본죽먹은 멍멍이 같으니.. 난 빡쳐서 공원으로 나왔다. “엘라블랙…” 루나 러브굿이다. 레번클로의 괴짜. “루나…?” “고민이 많나보네. 아까전에 말포이 걔 봤어.걔랑 팬시…일부로 연인행세 하더라고…” 루나가 말했다. “하…그래…뭐..그럴 수 있지…” (윤쩡:오우 맨~우리 엘라 겁나 착하넹) “엘라…응원해…” 루나가 말했다. 그러고는 내 검지에 꽃반지를 끼워주었다. 그 꽃반지의 꽃은 과꽃이였다. 과꽃…꽃말이 우정과 추억이라지…루나와 잘 지낼 수 있겠다. “고마워 루나.” “천만에 엘라.”
-그시각 드레이코- (드레이코 시점)
“팬시 너 존0 짜증나는 거 알아? 우리아빠한테 얘기헤서 파혼시킬꺼야!” 그러자 팬시는 소름끼치게 웃으며 말했다. “ㅋㅋㅋㅋㅋ디키…그게 될거같아? 엘라블랙 걔는 엄마랑 아빠랑 서로 적인셈이야. 너도 죽은목숨이라고~” 나는 화가났다. “너가 뭔데? 그딴말을 하지? 그리고…나를 디키라고 부르지마.” 나는 단호히 말한뒤. 뛰쳐나갔다. 그 어디에도 엘라는 버이지 않았다. “엘라…어딨어…” 내가 중얼거리자 뒤에서 포터놈이 나타났다. “말포이. 넌 애한테 그런 상처를 주고도 그 애를 찾는거야?” “시끄러워 포터…!!” 내가 소리치자 포터가 눈을 크게 뜨고는 말했다. “닥0 말포이…걔는 너에게 실망했다고.” 난 그자리에서 주저앉았다. 엘라… 내가 미안해…
-다시 엘라 시점- (엘라시점)
난 루나가 준 반지를 고이 간직했다. “엘라!!!” 해리포터…? 왜 쟤가 나를 찾아오지…? 오 이런…디키 넌 또 왜 뒤에 있는거니…? 하…젠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Written by 윤쩡
여러분 작가 윤쩡이에염!! 끄00씨가 초심찾으라고해서 초심찾고있떠염! 그럼 재밌는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