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21:47•조회 72•댓글 3•백잔월
"있잖아,
내가 너 말 다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줄게
그냥 항상 행복해라"
"있잖아,
내가 너 다 도와주고, 모든지 알려줄테니까
그냥 떠나지만 말아주라"
"있잖아,
내가 항상 너 편 들어주고, 곁에 있을테니
.. 내 곁에도 있어줘"
"있잖아,
지금까지 내가 말한거 다- 다, 해줄테니까
제발.. "
-ㅅㅂ 왜 너가 내 인생에 간섭하는데, 그냥 반장이라서, 그뿐인가?
-내가 죽던말던, 너 알 바 아니잖아
"··· 야, 너도 사람이잖아, 너 지금 슬프잖아"
- ( 눈물이 쏟아졌다.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
( 지금까지 참아온 감정이 벅차서, 눈물만 났다 )
( 일단 눈물을 닦고 조금 진정시켰다 )
- .. 그럼 넌 내 슬픔이랑 뭔 상관인데
".. 너가 슬퍼하는거, 딱 질색이라서."
@20250508 백잔월이자 솔쵸얀
쉬기 전 마지막 글 이상한거 알아요
그냥 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