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18:18•조회 39•댓글 4•공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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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은 봄 같다.
네가 나한테 관심을 가지는 듯,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해지는 듯할 때면
다시 관심을 주지 않으며 추워져.
꽃샘추위 같은 걸까.
그러다 꽃이 피며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을 때면 비가 내리며 꽃은 모두 져버려.
내 짝사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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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멍때리며 몽상하다가 생각나서 써봐요! 근데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보다 별로인 느낌.. 그리고 이제 슬슬 꽃이 피던데 비염 환자인 제겐 매우 힘듭미다.. 홀홀.. 피드백은 둥근 말투로 부탁드려요:) @2025공미아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