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학기 필수품 정리 ]
1. 이클립스
ㄴ 이클립스는 무조건 파란색이나 초록색으로 사세요. 복숭아 맛은 나중에 시간 지나면 오히려 입냄새만 부각되고 입도 텁텁해져서 잠 깨거나 입냄새만 막는 용도로는 민트 맛이 최고입니다...
2. 인형X 두꺼운 담요O
ㄴ 어차피 두꺼운 담요 잘 접어서 베고 자면 그게 인형이에요. 괜히 인형이랑 담요 둘 다 사셔서 돈 낭비하지 마시고 그냥 두꺼운 담요 하나 장만하셔서 여름엔 푹신하고 겨울엔 따뜻한 학교생활 보내세요.
3. 기름종이
ㄴ 체육하면 땀이랑 같이 무조건 유분 나오고, 땀 다 마르면 그때부터 유분 좔좔 흐르는데 특히 피부 타입이 지성이신 분들은 기름종이 3개는 쟁이고 다니셔야 몇 달 편해요. 애들 앞에서 기름으로 반들거리는 얼굴 보이고 싶은 거 아니면 꼭 챙기자구요. (물론 파우더도 기름을 잡는 데 좋지만 파우더는 기본적으로 모공을 막는 것과 동시에 기름을 없애는 원리라 피부에 좋지 않답니다.)
4. 클립 // 메모지 // 풀테이프 (다이소에서 구매 가능)
ㄴ 중학교에서는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때보다 프린트가 훨씬 많아요. 그리고 교과서에 붙여야 할 종이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일반 딱풀은 미끌거리고 잘 발리지 않는데, 풀테이프는 한번에 짝 발리고 착 붙어서 정말 편해요. 클립도 시험기간에 중요한 부분 클립으로 집어서 나중에 시험범위 찾기도 편하고, 메모지는 교과서에 안 나와 있지만 쌤이 말씀하신 거 필기할 때 필수예요.
5. 머리핀
ㄴ 필기나 공부하다가 앞머리나 옆머리 자꾸 내려오면 귀에 매번 걸기도 애매한데 머리핀만 꽂아주면 진짜 편한 생활 할 수 있어요. 다이소에 있는 뗐다 붙였다 하는 찍찍이 머리핀도 좋아요.
6. 섬유탈취제
ㄴ 스너글 같은 탈취제도 좋지만 향이 연해야 뿌려도 머리가 안 아파요. 향수는 절대 XX 중학생이 쓰기엔 아직 향이 독하고 뿌리기도 어려워요. 다이소 섬유탈취제, 올리브영에서 살 수 있는 스너글 섬유탈취제로 체육 후, 점심 먹은 후에 향 정돈 하자구요.
7. 스테이플러
ㄴ 나중에 학교에서 프린트 검사를 한다고 하면 엄청난 양의 프린트를 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 그때 쓰기 좋은 템이 바로 스테이플러예요. 애들도 스테이플러 진짜 많이 빌려가니까 다이소에서 제발! 꼭 하나 장만하세요!
[ 학교 생활에서 정말 주의해야 하는 행동 ]
1. 남 뒤에서 남 몰래 뒷담하기.
ㄴ 어차피 내가 한 말은 전부 나에게 돌아옵니다... 그냥 누가 여러분에게 상대를 몰래 뒷담해도 그래? 이러고 넘기세요.
2. 돈 빌려주지 않기.
ㄴ 중학교에 가면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가 많이 생길 거예요. 절대 빌려주시면 안 됩니다! 저도 떼인 돈이 한두 푼이 아니에요... 친구 관계가 끊기더라도 돈 거래는 정말 하지 마세요. 어른들과 선배들이 극구로 말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3. 나쁜 무리와 어울리지 않기.
ㄴ 나쁜 무리라는 것이 꼭 일진 무리나 담배 피는 무리를 말하는 건 아니에요. 애초에 남을 뒷담하고 그걸 재미로 여기는 무리가 나쁜 무리죠. 그런 무리에 어울릴 바에는 차라리 조금 조용하고 차분한 소위 말하는 아웃사이더 친구들이 나아요.
[ 자주 물어보는 QNA ]
1. 학교 내신이 많이 중요한가요?
ㄴ 네. 다만 중학교 1학년 정도는 조금 놀고 망쳐도 돼요. 하지만 중학교 2학년 2학기 즈음부터는 정신 차리고 공부 열심히 하셔야 해요. 중학교 2학년을 넘어 중3이 되면 그때 중요한 건 나의 인기, 외모, 친구들이 아니라 공부, 고등학교, 입시가 됩니다. 보통 인문계 고등학교를 많이 가고 싶어 하는데, 여러분이 원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꼭 내신 점수가 높아야 하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잘 봐야 한다는 말이겠죠?
2. 중간고사 // 기말고사 평균 몇 점이면 잘했다고 보나요?
ㄴ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의 중학교에서는 평균 80 ~ 85 정도를 잘했다! 노력했다! 정도로 대해줍니다.
3. 제가 완전 내향형이라 친구 못 사귈 것 같은데 어쩌죠?
ㄴ 저는 E형 인간이라 많이 공감할 순 없겠지만 한 반이 20명이라 쳐도 20분의 1로 여러분만 내향형일 확률은 거의 없어요. 그냥 혼자 있거나 본인과 비슷한 성격일 것 같은 친구에게 인사해 보세요.
4. 기싸움 심한가요?
ㄴ 이것도 학교마다 다른데 제 중학교 때는 되게 심했어요. 조금 살찌면 돼지라고 꼽주고, 은근 왕따하고 은따인 친구가 어디 가면 다 쳐다보고 그랬거든요. 다만 정말 뚱뚱 체질이 아닌 분들이라면 그렇게 될 일은 없으실 거예요.
[ 새학기에 자연스럽게 화장하는 방법 ]
1. 톤업 선크림 바르기.
ㄴ 개인적으로 퍼프로 바르는 건 비추천! 맨손으로 쓱쓱 바르는 게 훨씬 피부에 흡수가 잘 돼요. 그리고 퍼프는 좀 오래 쓰면 바꿔주고 빨아줘야 하는데 그렇게 시간과 비용 전부 잃을 바에는 손으로 바르는 게 훨씬 이득이죠.
2. 파우더하기.
ㄴ 입자가 고운 파우더를 올리면 덕지덕지 발라도 하나도 안 뭉치고 오히려 모공이 없어져 보여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바웃톤 파우더 추천합니다.
3. 블러셔로 눈 화장이랑 볼터치하기.
ㄴ 화장 초보자들에게 아이팔레트는 쓰기 너무 어려워요. 자신에게 찰떡인 블러셔 하나 꼽아서 눈이랑 애굣살 위에, 삼각존이랑 음영까지 대충 넣으면 쌩눈보다 깊이있어 보이는 눈이 돼요. 블러셔는 절대 진하게는 XX 자연스럽고 연하게 톡톡 발라줘도 전보다 훨씬 예뻐보여요.
4. 쉐딩하기.
ㄴ 쉐딩은 코랑 턱에 음영을 만드는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사실 초보자가 쓰기에 가루 타입 쉐딩은 오히려 잘못 쓰면 코가 오똑해보이지 않고 까매져요. 에뛰드 쉐딩 스틱으로 가볍게 칠해요. (유튜브에 쉐딩 스틱 사용법이라고 치면 참고자료가 많이 나와요.)
모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궁금한 점은 모두 큐리어스로 질문 부탁드려요!
https://curious.quizby.me/0B2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