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정부는 너희같은 조직들을 없애라고 나를 보낸 건데..하, 참나 너네 보안 진짜 허술하다.. 일단 너희가 인간으로 돌아왔을 때 생각해보자" '하 겨우 살았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더 있었다. 인형뽑기장 내의 사람들이었다. 뭐, 한 명이기는 해도..으아아아아아!! "야 근데 쟤도 다 봤잖..아!" "뭐, 상관없어. 쟤도 정부 소속이야." "뭐!?" 흐에에엑!? 그게 무슨..장난하냐!! 일단 침착하게 킬러랑 이야기해 봐야지.. 아 근데 전학생이랑 저..쟤 둘 다 잘생겼다! 쟤는 성격이 좀 잘 넘어오는 스타일이었으면 좋겠다ㅠ "응. 나도..정부 소속이야! 이 일이 끝나기 전까지는 친하게 지내자!" "응..ㅎ" 뭐지 이 미묘한 분위기는...? 일단 둘이 좋아하는 사이가 되어버린 건가...? 으아ㅏㅏㅏ 안돼!! 쟤 진짜 분위기도 스윗했는데.. 뭐, 나한텐 우리 한빈 씨가 있으니까^^ "그나저나 무, 너는 왜 조용히 있어?" "음, 여기서 빨리 나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래, 빨리 나가자!! 여기 너무 싫어졌어.." "그게 아니라..선배, 여기 이제 곧 다른 손님이 올지도 모른다고요...!" 아앗. 잊고 말았다. 여기 인형뽑기장이었지?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무도 안 왔으니까 괜찮.. (딸랑딸랑) "우아! 오빠, 이 인형 나 주면 안 돼? 나 펭귄 좋아하는데.." "안돼." "야 너 동생있었어??" 이제는 그냥 찐친만이라도 노려봐야겠다. 그나저나 여동생이.. 예쁘다!! 그 오빠에 그 동생이네. 아니 근데.. 동생이 예쁜 일반인에 나오는 최아림 닮았네? 무야, 너도 눈치챘냐? "근데 선배들, 우리 빙의한 것 같아....."
여러분, 이거 보고 잼판이라고들 많이 하던데, 애초에 유머는 수준이 낮은 장르인 게 맞고, 가볍게 즐기는용인데 잼판이라고 하면 장르 이해도가 님들이 떨어지는 거임-익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