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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시혁이는 저기 옆에 반장 신별이 옆에 앉자~

-네.

-와 개부럽다..
여기저기서 이런 말들이 오고갔다.

-안녕? 난 차시혁이라고 해.
잘 지내보자
그 애가 웃으며 얘기했다.

-어? 아 응 난 백신별이라고 해

따라라란

쉬는 시간 종이다.

-... 근데 너 말야 토요일에 다 봤지?
차시혁이 내게 물었다.

-ㅁ..뭐를?

-모르는 척 하지 말... 아 아니다
이따 학교 끝나고 같이 갈래?
그 때 얘기하자.

-ㅇ..응!
갑작스러웠지만 왜일까 난 거절할 수 없었다.

-오~백신별! 벌써 친해진거임?
내 단짝 이선율이다.

-에이 친해지긴 무슨 겨우 이야기 몇번 나눈거 가지고..
나는 쑥스럽게 답했다.

방과후 집 가는 길

-자~ 그럼 아까 하던 얘길 마저 해볼까? 너 토요일에 다 봤지?
시혁이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ㅁ..뭐를? 뭘 봤다는 거야;;
난 진짜 몰랐기에 답 할 수 없었다.

-토요일에 뒷산에서 UFO, 그리고 나
아~ 그거 나인데 몰랐구나.
난 저 멀리 우주에서 온 사람, 아니
네 기준으론 외계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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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써서 퀄 낮을 수도 잇어효..
이것두 핫게 가길.. 바라요
그리고 김퍼즐(본계)반모자들은 공미아 계정이랑 유솔히 계정 다 반말해도 돼! @2025공미아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