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16:27•조회 32•댓글 2•공미아🤔🪐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의문이든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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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하늘을 올려다본 순간,
푸른 하늘, 눈부신 햇살 구름이 피어난 오늘은 어제와는 또 다른 풍경이다.
뒤돌아 보면,
그동안 네가 걸어왔던 길들이 보이겠지.
설령 그 길들이 지름길이 아니었더라 해도, 남들보다 조금 더 느리다고 해도 그 길이 틀린 것이 절대 아니니 계속 걸어가.
너의 모험은 끝나지 않으니까.
수많은 갈림길이 또 보이겠지.
저 하늘 위로 손을 뻗은 순간 네가 했던 나도 자잘한 노력들도 너에게 큰 도움을 줄 나침반이 될 테고, 두 손에 꼭 쥔 너의 노력과 시간이 푸르른 저 하늘에 던져지는 한 무서울 건 하나도 없어. 밤하늘에 저 별들만큼 수많은 보물이 널기다릴테니까.
가끔은 도망쳐도 괜찮아.
개운해지는 길일지도 몰라, 걸어갈 방향이 그저 달라졌을 뿐이니깐.
나아갈 마음이 중요하니깐.
지나쳐온 갈림길만큼, 그곳에서 고른 길이 지름길이 아니었다 해도 그 길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 언젠가는 보이겠지. 그러니까 너만의 길을 찾아 모험을 떠나자.
너의 여행은 절대 끝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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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진짜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스텔라이브 2기생 아라하시 타비의 오리지널곡 싱글 1집 '여로'를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 이 곡의 가사처럼 틀린 길은 하나도 없으니 끝까지 모험을 계속 하라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공미아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