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폭력, 이제 어디까지 진출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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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19:08조회 179댓글 9퀴바미 우체통
어제 오후, 21시 53분. 한 학생의 폭로글과 유서가 담긴 글이 퀴즈바이미 고민상담 게시판에 올라와있었습니다. 글 내용은 자신이 학교 폭력을 당해 인생을 마감할 것이며, 또한 학교폭력 내용과 가해자들의 이름까지 전부 적어 놓았는데요, 공설아 기자가 취재합니다.


🎙 네, 저는 지금 학교폭력의 목격자이자 (고) 유채경 양의 가장 친한 친구 오채연 양을 온라인 상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채연 양, 혹시 현재 감정이 어떤가요?
📝 정말 친구한테 미안합니다. 제가 우물쭈물 대지 않았으면 채경이가 살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 네, 고민상담 게시판의 익명들은 앞다투어 의견을 내기 바쁩니다. (고) 유채경 양의 영원한 명복을 빕니다.

네, 이렇게 학교폭력은 한 사람의 목숨을 뺏을 수도 있다는 것이 또 증명됐네요. 부디 이걸 보시는 여러분들은 학교폭력 없는 세상을 살길 빕니다. 다시 한번 (고) 유채경 양의 영원한 명복을 빕니다.



( 증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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