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네 아무튼 신기자입니다.
오늘 속보는 바로 따끈따끈하게 들어온 도배 속보인데요 바로 가보실까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오늘 아침 “.”라는 분이 마침표 도배를 한 것으로 알려져.. 총 5페이지를 걸쳐 도배를 하였다고 합니다. 마침표로 도배를 하신 분들을 욕하고 “누가 이기나 보자” 같은 댓글, 그리고 게시판이 올라오는 가운데 갑자기 반응이 잠잠해졌습니다.

무시전략을 쓴 것 같지만, 그냥 포기한 것 같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올라오지 않고 멈춰있는 상태이지만 또, 언제 도배를 할지 모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님은 아직 사과를 올리지 않았지만 다들 그저 잊어버리고 넘어간 것 같다고 예상됩니다.

미침표로 도배된 글은 고요한 적막만 흐를 뿐, 아무도 그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 사과는 없고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같은 게시판을 올리고 그저 조용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마침표 도배사건은 무사히 끝났지만,

요즘 퀴바미 빌런들이 많아져 사칭, 도배, 악플 문제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익믿나 분들은 사용자분들 마음을 생각하며 댓글을 다시고 게시판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이로 인해서 상처를 받고 접으시는 분이 없기를..

요즘 접는 분들이 많아서 퀴바미가 망해간다고 생각도 들고 정말 무섭고 걱정스럽습니다. 접게 만드는 건 바로 여러분 익명분들입니다. 퀴바미 생활이 망하지 않았으면 한다면, 생각을 조금만 더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이상 신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기자 / 익명보장 신기자

/ 오늘뉴스 주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