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글_ 이 세상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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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00:37조회 108댓글 8Uouth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기억이 나나요?
아마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엄청 바빴던 하루였거나,
무료하고 지친 삶이었겠죠.

주변 사람들이 다 날 몰라주는 것 같고
나에 대한 지인들의 신뢰와 믿음이 너무 강한 탓에 되려 내가 상처를 입기도 하고,
아무도 날 안찾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

살아가면서 이런 고통이 안 찾아올 수는 없습니다.
그치만 우린 이걸 서로 응원하며, 칭찬하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죠.

내가 잘못해서 앞날이 깜빡거리는 가로등보다 어두울거라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지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드실 수 밖에 없을거에요.

제가 딱 하나, 장담할게요.
여러분의 빛과도 같은 희망 한 줄기는 여러분 앞에 있어요, 다만
여러분은 자신 스스로를 부정하고, 부정하게 되었어서
그 빛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의 선택이 옳다고 느낍니다.

매번 같은 말, 표현만 다른 말이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만의 길, 그 안에서 여러분은 또 다른 많은 것들을
나도 모르게 빛을 발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존재 자체에 말로 담을 수 없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꿈,
내가 원하는 삶,
내가 바랬던 곳,
내가 바라는 것
을 위해 달렸던 것처럼

마지막까지, 후회없도록 달려 보아요.
아프지 않고, 잔인하지 않게

마지막까지도 웃는 모습으로 가는
그런 우리가 되어요.

매일 끊임없이 빛나는 여러분입니다.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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