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00:03조회 32댓글 0오늘은 익명 해볼게요 :/
힘들어요.
남들은 잘 버티는데, 왜 저만 못 버틸까요.
제가 망가져가는 느낌이에요. 모든게 그냥 다 버거워요.
현실에서는 진짜 힘들지만 퀴바미에서는 되게 밝은 척 하는데 가면을 쓴 것 같아서 많이 불편해요.
근데 이렇게 안하면 분위기 다 망칠까봐 무서워서 계속 이렇게 밝은 척 하면서 주변사람들 속이게 되는 것 같아요.
스케줄은 꽉 채워져있는데 제 정신이 못 따라가겠어요.
머리를 비우라고 하지만 어떻게 하죠.
머리를 비우고 싶어도 비울수가 없어요.
울라고 하던데 울고싶어도 눈물이 안 나와요.
미쳐버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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