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18:24•조회 40•댓글 1•익
아니 엄마가 저녁밥 뭐먹을지 고르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볶음밥 해줄까? 이러는거임 나는 볶음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일주일에 2번씩 먹고 주말마다 그거 먹고 심지어 항상 장조림 넣어서 볶음밥해주는데 누가 안질리겟냐고,, 내가 장조림을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암튼 그래서 또 그거 먹냐고 말하니까 갑자기 저보고
겁나 화내면서 막 아무거나 먹으라고 무조건 니가 고르는 밥 해줘야 해?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첨에 먹을거 고르라고 햇으면서 그건 또 뭔소리임...
엄마 진짜 요즘에 사소한거에 다 짜증내는데 어케 해야댐..